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와 성별정정에 관한 법률을 포함하여 여러 트랜스젠더 의제에 관하여 11월 22일 아침 8시 45분부터 약 10분간 트랜스해방전선 문서지원팀장님이 KBS1 라디오 (97.3MHz) <정준희의 최강시사>에 직접 전화인터뷰로 참여했습니다. 많은 청취부탁드립니다.
봉봉 스튜디오 사장님이 관련 인터뷰 내용만 편집해둔 걸 공식 계정 드라이브에 올려뒀으니 놓친 분들 들어보시면 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L6tKRmvsCIzPS-V-nUR5MhsnqXlvMLH6/view?usp=drivesdk
아래는 인터뷰 말미에 시간 관계상 잘린 부분입니다.
"당신의 옆에 지나가면 당신들은 우리가 트랜스젠더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그냥 사람일 뿐이다. 우리도 평범한 사람이고, 계속 살고 싶은 사람일 뿐이다. 죽고 싶지 않고, 똑같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 헌법에 분명 생존권, 행복추구권이 있는데, 성소수자란 이유 만으로 왜 헌법에서조차 배제가 되어야 하는가. 살아남기 위해 의료적 조치가 필요한데 국가는 이를 미용성형이라고 지원을 거부한다. 반대로 법원은 의료적 조치를 강제한다. 이거는 국가가 국민의 일부를 사지로 내모는 것이다. 사지로 내몰아서 혐오범죄에 노출되게 하면서, 난 모르오. 하는 것이다. 그런 일에 견디다 못해 죽은 사람들이 제 주변에도 많고, 저를 제외한 당사자들 주변에도 상당히 많다. 이틀 전 20일이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었다. 우선 국가는 추모 전에 무지와 혐오로 인해 당사자들을 사지로 내몬 것에 대해 사죄하라. 차별금지법과 관련법을 제정해서 이런일이 없게 해달라. 그 다음에 추모해달라. 우리도 국민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저희 트랜스해방전선은 노력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131765177621188/posts/333104627487241/
봉봉 스튜디오 사장님이 관련 인터뷰 내용만 편집해둔 걸 공식 계정 드라이브에 올려뒀으니 놓친 분들 들어보시면 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L6tKRmvsCIzPS-V-nUR5MhsnqXlvMLH6/view?usp=drivesdk
아래는 인터뷰 말미에 시간 관계상 잘린 부분입니다.
"당신의 옆에 지나가면 당신들은 우리가 트랜스젠더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그냥 사람일 뿐이다. 우리도 평범한 사람이고, 계속 살고 싶은 사람일 뿐이다. 죽고 싶지 않고, 똑같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 헌법에 분명 생존권, 행복추구권이 있는데, 성소수자란 이유 만으로 왜 헌법에서조차 배제가 되어야 하는가. 살아남기 위해 의료적 조치가 필요한데 국가는 이를 미용성형이라고 지원을 거부한다. 반대로 법원은 의료적 조치를 강제한다. 이거는 국가가 국민의 일부를 사지로 내모는 것이다. 사지로 내몰아서 혐오범죄에 노출되게 하면서, 난 모르오. 하는 것이다. 그런 일에 견디다 못해 죽은 사람들이 제 주변에도 많고, 저를 제외한 당사자들 주변에도 상당히 많다. 이틀 전 20일이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었다. 우선 국가는 추모 전에 무지와 혐오로 인해 당사자들을 사지로 내몬 것에 대해 사죄하라. 차별금지법과 관련법을 제정해서 이런일이 없게 해달라. 그 다음에 추모해달라. 우리도 국민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저희 트랜스해방전선은 노력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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