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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퀴어문화축제

2019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트랜스해방전선의 서울퀴어문화축제 35번 부스는 이제 끝났습니다. 각자의 성 정체성, 성 지향성, 신체, 장애, 연령, 인종 등을 자유롭게 포스트잇에 적어 입체 구형을 다채롭게 꾸며주시고 4.5km의 퍼레이드 행진 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는 또 다른 퀴어문화축제에서 뵙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본인을 드러내는 말이나 하고 싶은 말을 적어서 구체의 모형에 붙이며 우리가 이렇게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가시화했습니다. 수많은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하나하나 너무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저 여기 있어요. 우리 모두 같은 사람이다. 엄마 아부지 저 성동애 해요! 저는 트랜스젠더이고 아직도 성별정정이 되지 않았어요. 저도 대한민국에서 사람처럼 살고 싶어요. 젠더퀴어! 가시화하고! 평등사회! 이.. 더보기
01/06/2019 [이데일리 스냅타임] 퀴어문화축제는 동성애 축제? “무성애, 논바이너리 아세요?” 이에 대해 김겨울 트랜스해방전선 대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서울퀴어문화축제는 다양한 성별 정체성과 성적 지향을 가진 성소수자들과 지지자들의 축제의 장”이라고 말했다. “성소수자들은 하루하루를 편견과 배제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이날만큼은 본인을 있는 그대로 존중받고 당신 주위에도 성소수자가 살아가고 있다고 드러내는데 의미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대표는 “동성애자 뿐 아니라 수많은 정체성을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데 성소수자를 반대한다는 말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사람들을 부정하는 것으로 존재에 대해 찬성과 반대를 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성소수자에게 가시화는 생존과 같은 문제”라며 “그렇게 혐오하는 당신의 가족, 친구, 동료 중에도 다양한 성소수자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더보기
2019년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 부스 참여 카드 뉴스 트랜스해방전선 서울퀴어문화축제 부스 참여 안내 안녕하세요 트랜스해방전선입니다. 트랜스해방전선이 이번 서울퀴어문화축제에 35번 부스와 행진에 참여합니다! 트랜스해방전선 부스에서는 참여활동으로 현재 성별정정에 관한 법률이 존재하지 않아 일어나는 여러 불합리하고 인권 침해적인 부분을 특별법을 통해 획일화해 방지하기 위해 성별정정 법제화 서명을 진행합니다. 우리의 다양한 정체성을 가시화하기 위해 구형의 입체적인 모형에 스스로의 성별 정체성이나 본인을 드러내는 말을 직접 적은 포스트잇을 붙이는 참여활동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구를 가득 채워 우리가 얼마나 다양하고 입체적인 모습으로 함께 살아가고 있는지 보여주세요! 부스를 찾아주시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트랜스해방전선 후원 굿즈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올해는 투쟁하는 .. 더보기
트랜스해방전선 in 2018년 제 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2453622095948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