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QUV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성소수자 교육 및 고용 차별과 성소수자 인권 지지자 징계 대학 규탄 기자회견/김정빈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10대 의장 기자회견문 낭독 대학교가 소수자에 대한 차별 행정을 펼칠 수 있는 것은 대학이 학생 위에 군림하고 이를 바로잡아야 할 국가가 책임을 방기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학교 학칙과 입학 요강 개정에 대한 교육부의 묵인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잘못된 이념으로 학생을 재판대에 세우는 작금의 소수자 혐오를 조장했다. 대학과 종교는 헌법 위에 있지 않다. 대학의 교육이념이나 재단의 결정사항을 이유로 개인의 윤리적 판단을 침해하고 인권을 위협하는 행태는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을 침해하는,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이를 교육부는 그 동안 ‘사립대학의 운영에 간섭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며 방관해왔으며 이는 국가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권리를 보호할 의무를 다하지 않겠다는 선언에 다름이 아니다. 누구도 성소수자 인권을 지지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