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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트랜스젠더 인권 단체 조각보] 제 1회 젠더담론 컨퍼런스 한국에서 트랜스젠더 운동을 한다는 의미 토론 2019년 한국사회 트랜스젠더 인권운동 단체, 대화를 나누다 16:10~18:10 2019년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각자의 이슈와 현안을 가지고 치열하게 트랜스젠더 인권운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들의 활동가들이 모여 대화의 장을 나눕니다. 각자 비슷한 듯 또 다른 입장론과 의제를 다루고 있는 단체들의 대화를 통해, 2019년의 트랜스젠더 인권운동이 어디에 서 있고 무엇을 향해 나아갈지를 엿보려 합니다. 진행 : 나영 (성과재생산포럼 기획위원) 패널 참여 단체 : 성별이분법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행자, 청소년 트랜스젠더 해방으로 나아가는튤립연대(준),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트랜스해방전선 원문 보기: http://transgender.or.kr/xe/index.php?mid=notice&page.. 더보기
[논평] 9. 10월 27일 아무 의미도 없었던 텅텅절을 기념하여 [10월 27일 아무 의미도 없었던 텅텅절을 기념하며] 27일 밤 KBS 심야토론에서는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이라는 주제의 토론이 열렸다. 하지만 주제가 무색하게 역시 토론은 동성애 찬반으로만 흘러갔다. 주제는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토론 속에선 이성애자인 퀴어를 포함하여 동성애자를 제외한 모든 퀴어들의 존재는 또 지워졌다. 일부 패널은 케케묵은 동성애 찬반 토론의 논리를 당당하게 꺼내 들며 이 사회의 혐오를 당연시했다. 시청자 문자 참여 또한 전혀 정제되지 않았고 그 방송을 시청하는 성소수자 시청자와 토론 장소에 있던 성소수자의 안전할 권리는 철저히 부정당했다. 게다가 패널 중 한 명은 “동성애 독재”라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며 표현의 자유와 신앙의 양심으로 자신의 폭력을 포장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