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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TDoR MARCH

<채러티 팟이 제2회 TDoR 행진을 후원합니다.>

한국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첫 숫자는 남자 혹은 여자로 성별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이분법적인 성별 표기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람들이 우리 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본인의 성별 정체성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을 논바이너리 트랜스젠더라고 합니다.
2019년 8월 이전까지는 인권위 진정서의 표기 방법도 이러한 성별 이분법에 근거한 표기 방법이었지만
트랜스해방전선의 진정으로 성별란이 직접 기입으로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우리 곁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존재를 지우는 담을 하나씩 허물며 함께 살기를 실천하려 합니다.
함께 삽시다! 우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트랜스해방전선 제2회 TDoR 행진에 함께해주세요. 2019. 11. 16 이태원광장

출처: https://www.instagram.com/p/B436D4JnEhe/?igshid=wkmcrnocryz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