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논평] 4. 불의한 재판관은 감히 타인을 칭죄할 수 없다 - 2018. 07. 17,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성명을 규탄하며 - ‘그러나 그 안에 계신 주님께서는 공평하시어, 부당한 일을 하지 않으신다. 아침마다 바른 판결을 내려 주신다. 아침마다 어김없이 공의를 나타내신다. 그래도 악한 자는 부끄러운 줄 모르는구나!’ - 스바냐서 3장 5절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이하 반동연)에서는 성소수자,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민, 장애인 등 사회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해 어디에나 앞장서는 교회에서 사역하는 사역자의 개인 SNS계정을 사찰하고, 그의 가족까지 덩달아 악마화하여 사역자의 아버지에게 ‘아들의 사역을 중지시키라’, ‘당신의 사역도 내려놓으라’는 등 책임을 전가하는 천인공노할 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반동연의 반복되는 성소수자 혐오 행태에 환멸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성소수자 교회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