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제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트랜스해방전선 10월 인권아카데미 6강 대표 김겨울 발제문 "‘소란스럽게 하기’와 트랜스젠더 가시화 운동- 트랜스해방전선의 활동을 중심으로" ‘소란스럽게 하기’와 트랜스젠더 가시화 운동 - 트랜스해방전선의 활동을 중심으로 한국에서의 여러 트랜스젠더 인권 활동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활동한 트랜스젠더인권활동단체 지렁이, 2013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해온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2015년에 시범 운영을 마치고 어느새 5년차 단체인 성별이분법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행자 등 다양한 단체들이 등장했고 단체마다 중심적인 운동 의제와 활동 영역을 가지고 트랜스젠더 운동을 이끌어왔다. 그리고 2017년 12월 25일 트랜스해방전선이라는 트랜스젠더 인권단체도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 시작은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랐는데, 이데일리에서 인터뷰하며 했던 말이 있다. “사실 트랜스해방전선의 처음 시작은 트랜스젠더 지인끼리 모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