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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세력

[논평] 25. 동방예의지국의 정갑윤 의원은 성소수자 국민에게 예의를 갖춰라 3일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이 '왜곡된 혐오차별과 인권기본법의 문제점과 폐해'라는 토론회에 참석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진하는 인권기본법에 대해 망언을 쏟아냈다. 정 의원은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인데 이게 무너지고 있다"며 "서울시청 광장에서 동성애자 축제를 여는데, 할 걸 해야 한다. 배려할 게 따로 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정 의원은 이 토론회에서 본인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10년 차인 것을 강조하며 자신의 임기 동안, 인권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살아갈 권리를 막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이다. 또한 이 토론회에 참석한 김일수 고려대 법학대학 명예교수는 "'동성애독재'는 남자를 여자로, 여자를 남자로 만드는 일.. 더보기
18/11/2018 [뉴스앤조이] "트랜스젠더 행진 막자" 선동 게시물 유포…현장엔 '3명' 트랜스해방전선은 이날 녹사평역 이태원 광장에서 예정대로 집회를 진행했다. 결과적으로 현장에 직접 나타나거나 행진을 가로막은 교인들은 없었다. 집회가 시작된 직후 건너편에 '차별금지법 반대'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사람 3명이 있었다. 이들은 행사 시작 후 1시간이 되지 않아 자리를 떴다. 주최 측과의 충돌은 없었다. 원문 보기: 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21035 더보기
11/09/2018 [한겨례] “집단적 린치” “일방적 테러” 인천퀴어축제에서 무슨 일이? 트랜스젠더 인권 향상 모임인 ‘트랜스해방전선’은 9일 ‘혐오는 예수의 언어가 아니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그들은 ‘사랑해서 반대한다’를 위시한 여러 피켓을 들고 성소수자들이 가는 곳곳을 막고 부쉈다. (중략) 예수는 이런 모습을 원치 않았을 게 분명하다. (중략) 당신들의 사랑은 너무나 날카롭게 간 칼날이다”며 비판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61537.html#cb#csidx0934dbac1a97e6f9c4a28a8d78af5d6 더보기
트랜스해방전선 in 2018년 제 1회 인천퀴어문화축제 ‘트랜스해방전선’ 이라는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회원 모두가 몸을 사리지 않고 앞서서 투쟁했습니다. 수많은 혐오세력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행진을 마쳤습니다. 우리의 승리를 축하해주세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296609164470121 트위터: https://twitter.com/freetransright/status/103857674098814566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