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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2018년

17/11/2018 [뉴스1] 이태원 수놓은 '트랜스젠더' 삼색 깃발…"우리도 살고 싶다"

섬돌향린교회의 임보라 목사는 "TMM(Transgender Murder Monitoring) 프로젝트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살해된 사람의 수는 2980여명에 이른다"며 "근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살해된 사람의 수는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연사나 사고사도 아닌 트랜스젠더라 죽임을 당한다는 것은 명백한 혐오일 뿐만 아니라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집회가 마무리된 오후 7시쯤부터 약 한시간여 가량 녹사평역에서 이태원역 및 트랜스젠더 영업장 주변을 도는 행진을 진행했다.

원문 보기:
https://www.msn.com/ko-kr/news/national/%EC%9D%B4%ED%83%9C%EC%9B%90-%EC%88%98%EB%86%93%EC%9D%80-%ED%8A%B8%EB%9E%9C%EC%8A%A4%EC%A0%A0%EB%8D%94-%EC%82%BC%EC%83%89-%EA%B9%83%EB%B0%9C%E2%80%A6%EC%9A%B0%EB%A6%AC%EB%8F%84-%EC%82%B4%EA%B3%A0-%EC%8B%B6%EB%8B%A4/ar-BBPNM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