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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02/04/2020 [미디어오늘] 트랜스젠더 인권, 응답 없는 거대 양당 답변한 7개 정당 중 기본소득당·노동당·녹색당·민중당·정의당 등 5개 정당은 모든 의제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미래당은 ‘트랜지션 의료건강보험 급여화’와 ‘성중립화장실 설치 법제화’ 의제에 반대의견을 냈다.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비례연합정당(더불어시민당)을 구성한 정당들의 입장은 갈렸다. 민주당이 답변을 내지 않았고, 시민당 소속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낸 기본소득당이 전 항목에 찬성한 가운데, 시민당에서 중도하차한 가자환경당은 ‘주민등록번호 전체 난수화’, ‘성중립화장실 법제화’에 반대했다. 정의당과 녹색당의 경우 이번 총선에서 트랜스젠더 후보들이 비례대표 의원에 도전한다. 정의당은 추가의견으로 “21대 총선에서 성소수자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한 공약으로 ‘차별금지법’ 제정, 혐오 행위 규제와 처벌 법제화, .. 더보기
[2019 "보통의 트랜스들의 위대한 생존" 홍보] 1. 2018 "그만 죽여라, 우리도 살고 싶다" (녹색당 신지예 공동운영위원장) [2019 "보통의 트랜스들의 위대한 생존" 홍보] 1. 2018 "그만 죽여라, 우리도 살고 싶다" (녹색당 신지예 공동운영위원장) ※ 본 캠페인은 영국 화장품 러쉬의 채러티 팟 후원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freetransright/status/1180062694075813888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videos/503425800446240/ 더보기
[녹색당] 누가 3권분립을 몰라서 청와대에 호소하는가!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 뿌리 깊은 성소수자 혐오와 편견, 고질적인 군대 내 성폭력, 만연한 성차별과 참담한 여성 인권, 군사법원의 폐해, 사법절차의 성인지 부족 등이 한꺼번에 응축해 터진 참혹한 범죄다. 이 땅의 여성, 성소수자, 군인들은 본 가해의 악질성에 몸을 떨었고, 수많은 시민이 피해 구제를 위한 절차이기보다 추가 가해에 가까웠던 고등군사법원 재판과정에 공분했다. 청원 참여인들은 본 사건에 담긴 복합적이고 중첩적인 여성·성소수자 폭력과 인권침해 및 군 사법체계 구조적 문제, 군의 성인지 수준에 청와대의 입장과 범정부적 대책을 묻고 싶었던 것이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대립할 때, 강자와 약자가 충돌할 때, 사회적 탄압에 소수자가 맞설 때 ‘중립’을 지키는 것은 마땅한 국가의 태도가 아니다. 국민에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