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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018 [여성 신문] “우리도 살고 싶다”… 17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 트랜스젠더 인권모임 ‘트랜스해방전선’이 17일 5시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1번 출구 앞 공터에서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 ‘TDORMARCH 그만 죽여라, 우리도 살고 싶다!’가 개최된다. 원문 보기: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645&fbclid=IwAR1bjDYPjizyQxtm3xSDf2UcnfKIff7rGp7lhPBYy-jPu8oJIATQXiazxyA 더보기
4. 2018년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트랜스젠더 가시화 주간이 끝나고 #트랜스젠더추모의날 이 돌아왔습니다. 이미 떠난 사람들을 기리고 남은 사람들의 손을 잡는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트랜스젠더퀴어는 이상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시민 구성원입니다. #TDOR #TDOR2018 #TransgenderDayofRemembrance WHO “국제질병분류상 성별 불일치는 ‘정신장애’에서 ‘성 건강 상태’ 항목으로 옮겨졌다” “트랜스젠더는 정신장애가 아니라는 증거가 이제 명백하며 장애로 분류했을 경우 심각한 오명을 쓸 수 있다”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806201626001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2076700923367 더보기
[성명] 5. 감사의 말 - 우리의 연대는 혐오보다 강하다 안녕하세요. 트랜스해방전선입니다. 매년 11월 20일은 “국제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입니다. 이 날은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만으로 혐오 범죄의 대상이 되어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그 혐오범죄를 규탄하는 날입니다. 트랜스해방전선은 이 날을 위해 11월 17일 토요일 저녁 이태원에서 행사와 행진을 준비하였습니다. 단체를 창립한 지 일 년도 되지 않은 작은 단체에서 처음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물질적으로 그리고 인력과 경험이 부족하여 애로사항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준비기간이 짧았고 준비 초기에는 물질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잘한 실수도 생기고 여기저기에서 트랜스해방전선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가 돌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희 힘만으로는 할.. 더보기
2018년 제1회 TDOR MARCH(TDOR 행진)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그만 죽여라, 우리도 살고 싶다" 개최 멋진 사진 찍어주신 우다님 고맙습니다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1091361021901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0649484399422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0642551066782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0598251071212 더보기
2018년 제1회 TDOR 행진 전 이태원 플래카드 설치 사진에 등장하는 세 곳 포함해서 총 여섯 개의 플래카드(placard)를 이태원 거리에 설치했습니다. #TDOR행진 #TDORMARCH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0139467783757 더보기
[성명] 4. TDOR 행사에 참여를 부탁드리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트랜스해방전선 운영진입니다. 여러분께 한 가지 요청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 다가오는 11월 20일이 무슨 날인 줄 아시나요? 관심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날은 'TDOR'이라고 불리는 날입니다. 'Transgender Day Of Remembrance' 즉,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지요. 이 날은 미국에서 트랜스젠더 리타 헤스터가 혐오범죄로 인해 살해당한 것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일이 없을 것 같지만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입니다. 2010년 대구에서는 한 남성이 자기 애인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알아 충격을 받아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연인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은 그.. 더보기
[논평] 9. 10월 27일 아무 의미도 없었던 텅텅절을 기념하여 [10월 27일 아무 의미도 없었던 텅텅절을 기념하며] 27일 밤 KBS 심야토론에서는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이라는 주제의 토론이 열렸다. 하지만 주제가 무색하게 역시 토론은 동성애 찬반으로만 흘러갔다. 주제는 성소수자와 차별금지법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토론 속에선 이성애자인 퀴어를 포함하여 동성애자를 제외한 모든 퀴어들의 존재는 또 지워졌다. 일부 패널은 케케묵은 동성애 찬반 토론의 논리를 당당하게 꺼내 들며 이 사회의 혐오를 당연시했다. 시청자 문자 참여 또한 전혀 정제되지 않았고 그 방송을 시청하는 성소수자 시청자와 토론 장소에 있던 성소수자의 안전할 권리는 철저히 부정당했다. 게다가 패널 중 한 명은 “동성애 독재”라는 말도 안 되는 말을 하며 표현의 자유와 신앙의 양심으로 자신의 폭력을 포장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