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온라인에는 한숨과 울분 섞인 글들이 잇따랐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회적으로 합의가 안된 존재가 나”라고 썼다. 한채윤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도 “대통령에게 동성혼 법제화를 당장 해달라고 하는 게 아니다. 합의를 어떻게 할지 한번 시도라도 해보라는 것”이라고 했다. 트랜스해방전선은 “위대한 생존을 해나가는 성소수자들은 결코 삭제할 수도, 삭제되지도 않는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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