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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2019년

03/12/2019 [오마이뉴스] "성평등 상당히 듣기 거북" 국회에서 벌어진 '혐오' 포럼

트랜스해방전선 김겨울 대표: "해당 발언은 실제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성소수자, 특히 트랜스젠더의 존재를 지우는 말이다. 당사자들도 서로의 성별 정체성을 묻는 일에 굉장히 조심스러워 하고, 외모만으로 섣불리 상대방의 정체성을 규정하지 않는데 어떻게 보자마자 딱 안다고 말할 수 있는지 신기할 따름"

"이러한 말들이 공식 행사에서 무분별하게 나오기 때문에 사회에서 정해준 성별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성별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이들은 더더욱 폭력에 노출되고 차별을 받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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