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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TDoR MARCH "나로 죽을 권리" 얼굴 없는 장례식 #1 트랜스젠더의 죽음과 건강 00:23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란?✨ 01:01 패널들👥 자기소개🗣 01:37 Chapter 1 : 죽음 01:48 나의 장례식은 어떤 모습일까? 03:27 죽을 때 가져 가고 싶은 물건은?🐱✉🐶🏠 04:45 나의 버킷리스트는?📝 06:08 다른 사람이 기억할 나의 모습은?😇 07:32 내가 잊지 않기로 한 죽음은?🙏🤞 09:19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에 참여한 경험들⚧‍🏳‍🏳‍🌈 ​ 12:19 Chapter 2 : 건강 12:30 자가 건강검진표로 나의 건강 돌아보기 13:17 트랜스젠더와 병원🏥 15:48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란?💭 18:11 건강을 위해 이것만은 지킨다!💪 더보기
제3회 TDoR MARCH "나로 죽을 권리" 사전 영상 트랜스젠더 혐오에 희생된 수많은 트랜스젠더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도 본인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사회와 타인이 원하는 모습을 강요 받았던 이들을 추모합니다. ※ 애니메이션 : 남기억 ※ 제작 : 트랜스해방전선 위 영상을 공유하고 해시태그를 달아주세요. 올해 TDoR 슬로건은 입니다. “한 사람이 있습니다. 한 트랜스젠더가 당신 곁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원하는 모습으로 죽고 싶습니다. 트랜스젠더 혐오에 희생된 분들을 추모합니다.” #TransAwarenessWeek #TDoR2020 #트랜스젠더추모의날 #나로죽을권리 더보기
30/09/2020 [오마이뉴스] 광고도 못하는 삶, 상상해보셨나요? 이태원역에 트랜스젠더 광고 설치하려다가 '거절' 당해 '트랜스젠더 인권단체가 광고를 하려 한다'라는 이유만으로 심의도 거치지 못한 채 업체가 자의적으로 광고를 거절하는 것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심의 절차를 거치기도 전에 광고대행사 담당자의 자의적인 의견만으로 판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트랜스젠더 당사자는 일상 속에서 크고 작은 차별을 겪고 있습니다. 작게는 드러나는 성별과 본명 간의 위화감이 있다는 이유로, 크게는 실제 성별과 신분증 상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겪고 있습니다. 성별이 드러날까 두려워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하며, 투표소 앞에서도 망설이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각종 공공 서비스에서도 소외되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말하는 것만으로도 트랜스젠더는 '사회에서 부적절한 존재'로 낙인찍히기 일쑤입니다. 원문 읽기: www.ohmynews.c.. 더보기
24/09/2020 [여성신문] 성소수자 인권광고 "민원 많아" 접수조차 거부한 대행사 트랜스젠더 단체 '트랜스해방전선'은 오는 11월 20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트랜스젠더 인권 지지 대중교통 광고를 내기로 하고, 최근 S 대행사와 단가, 형태, 위치 등을 논의했다. 그런데 트랜스젠더 인권 단체임을 밝히자마자 대화는 끝났다. 자세한 내용이나 시안도 보지 않고 트랜스젠더 관련 광고라는 이유만으로 광고 접수조차 거부한 것이다. 정성광 트랜스해방전선 집행위원장은 "이런 일이 흔하다"고 했다. 그는 "광고 심의 통과도 쉽지 않은데 대행사부터도 성소수자 관련 내용이라면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 굿즈 제작 업체들도 그렇다. 시안 보고 반려하는 경우도 있다"며 "어쨌든 광고는 다른 대행사를 통해서 계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읽기: news.naver.com/main/read.nhn?.. 더보기
2020 제21회 서울퀴어퍼레이드 온라인부스 No. 85: 트랜스해방전선 2020 제21회 서울퀴어퍼레이드 온라인부스 No. 85: 트랜스해방전선 트랜스해방의 숲: 본인의 삶, 생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온라인 부스 활동으로 ‘트랜스해방의 숲’ 프로그램을 진행하려 합니다. 기존 대나무 숲 등의 익명으로 제보하는 형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트랜스젠더가 각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입체적이고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사연을 수집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수집한 정보들을 올해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주간에 영상, 집회, 자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본인의 삶, 생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소중히 듣고, 소중히 모아, 소중하게 활용하겠습니다. 우리의 차별 이야기가 모이면 차별을 바꿀 힘이 될 것입니다. https://forms.gle/cLAAsq1jNGZsTCLH6 더보기
[논평] 39. 법원은 트랜스젠더 군인 역시 군인이라는 당연한 명제를 인정하라 트랜스젠더 군인 변희수 하사는 지난 1월 육군에 의해 강제 전역 처분을 받았다. 이어 지난 달 3일 인사소청 역시 기각되었다. 이는 트랜스젠더 군인에 대한 절차나 법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복무 중 트랜지션을 하고 법적으로 성별을 정정한 트랜스젠더가 현역으로 복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적절한 판단 없이 급하게 이루어진 결정이었다. 단순히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직업 결정의 자유를 조직적으로 박탈한 것이다. 변 하사는 트랜지션 과정에 있어서 직업 특성 상 군의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였으며, 부대에 본인이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밝히고도 계속해서 아무 문제없이 복무하였다. 하지만 육군은 이와 같은 과정은 전혀 무시한 채 트랜스젠더 군인의 존재를 지우려 했다. 이는 현재 군 안에서 복무하고 있는 또 다른 트랜스젠더.. 더보기
[논평] 38. 나중은 없다. 핑계도 없다. 지금 당장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6월 29일, 정의당 장혜영 의원 대표 발의와 10명의 의원의 공동발의로 20대 국회에서 멈춰있던 차별금지법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또 이어 6월 30일, 국가인권위원회는 국회에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이른바 “평등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는 사회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차별과 혐오를 이제 법적으로도 더는 묵인할 수 없다는 수많은 소수자의 목소리가 반영된 결과이다. 트랜스해방전선은 이와 같은 국회와 인권위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전한다. 차별금지법 제정은 소수자들에게 구조적으로 가해지는 차별에 대해 공적으로 해당 차별이 어떤 점에서 잘못된 것인지 말할 언어를 만들어줄 것이다. 또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차별적 구조를 사회 전체에 환기할 것이며 소수자들이 차별과 혐오에 대응할 .. 더보기
[논평] 37. 위로자가 없는 세상, 우리는 모두 축복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 기독교대한감리회 성소수자 교인 축복한 목사, 종교 재판 회부에 부쳐 지난 21일 언론에 따르면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에서 성소수자들을 위해 축복식을 집례했다는 이유로 이동환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종교 재판에 넘겨졌다. 종교 재판에 넘겨지기 전 열린 자격심사위에서 이 목사는 동성애에 찬성하는지 반복적으로 추궁당했고, 다시는 동성애를 찬성하는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요구받기도 했다. 트랜스해방전선은 이러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행보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이 행위는 목회자 개인의 양심을 침해하는 문제이며, 목회자에게 주어진 축복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또한 교회 내에 분명히 존재하는 성소수자 교인들을 지우는 행위이다. 교인이 성소수자인지 아닌지 구분해서 자격이 있는 사람만 축복하겠다는 것은 절대 교회의 역할도, 정신도 아니다. 이번 재판은 단순히 한 개인의 양심을 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