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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추모의날

21/11/2018 [경향 신문] 트랜스젠더는 ‘제3의 성’?···‘1’이란 족쇄를 차고 ‘2’의 삶을 사는 사람들 ‘1’과 ‘2’. 누군가에겐 아무것도 아닌 숫자는 트랜스젠더에겐 낙인이다. 목숨과 맞바꿀 정도로 얻고 싶은 삶의 목표다. 이 숫자를 얻기 위해 수천만원을 들고 태국까지 날아가 성전환 수술을 받는다. 12시간이 넘는, 각종 마취를 받으며 메스로 배를 가른다. 수술이 끝나고 열흘 동안은 먹을 수도, 움직일 수도 없다. 수술 자체의 위험성과 부작용은 홀로 감내해야 한다. 한국에선 성별을 바꾸려면 반드시 성전환 수술을 거쳐야 한다. 대부분의 서구 국가들은 수술 없이도 성별정정이 가능하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사에서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트랜스해방전선’의 김씨(이하 ‘김’)와 류씨(이하 ‘류’)를 만났다. 류=국내에서는 병원이 별로 없긴 한데 보험도 안 된다. 수술 능력이 .. 더보기
09/11/2018 [여성 신문] “우리도 살고 싶다”… 17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 트랜스젠더 인권모임 ‘트랜스해방전선’이 17일 5시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1번 출구 앞 공터에서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 ‘TDORMARCH 그만 죽여라, 우리도 살고 싶다!’가 개최된다. 원문 보기: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645&fbclid=IwAR1bjDYPjizyQxtm3xSDf2UcnfKIff7rGp7lhPBYy-jPu8oJIATQXiazxyA 더보기
17.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그리고 성별이분법을 벗어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록 (1부 · 2부 · 3부) 2018년 11월 17일 이태원에서 진행된 를 기억하시나요. 로잉님께서 행사를 토대로 멋진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습니다. 알찬 영상 만들어주신 로잉님, 정말 고맙습니다. ( https://twitter.com/0evilmaster ) 업로드하는 이 영상은 프리뷰입니다. #트랜스젠더추모의날 풀영상 URL: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그리고 성별이분법을 벗어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록 (1부) https://youtu.be/RIEWgCtU94w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그리고 성별이분법을 벗어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록 (2부) https://youtu.be/uwGV9_2FBSQ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그리고 성별이분법을 벗어나려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록 (3부) https://t.co/JKHGb2GmBJ ※ 이 영상.. 더보기
2018년 11월 22일 KBS1 라디오 <정준희의 최강시사> 문서지원팀장 전화 인터뷰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행사와 성별정정에 관한 법률을 포함하여 여러 트랜스젠더 의제에 관하여 11월 22일 아침 8시 45분부터 약 10분간 트랜스해방전선 문서지원팀장님이 KBS1 라디오 (97.3MHz) 에 직접 전화인터뷰로 참여했습니다. 많은 청취부탁드립니다. 봉봉 스튜디오 사장님이 관련 인터뷰 내용만 편집해둔 걸 공식 계정 드라이브에 올려뒀으니 놓친 분들 들어보시면 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L6tKRmvsCIzPS-V-nUR5MhsnqXlvMLH6/view?usp=drivesdk 아래는 인터뷰 말미에 시간 관계상 잘린 부분입니다. "당신의 옆에 지나가면 당신들은 우리가 트랜스젠더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그냥 사람일 뿐이다. 우리도 평범한 사람이고, 계속 살고 .. 더보기
[입장문] 2. sns상에 유포되고 있는 트랜스해방전선 운영위원회에 대한 악의적 루머 관한 입장 입장문 안녕하세요. 트랜스해방전선입니다. 최근 SNS상에 유포되고 있는 트랜스해방전선 운영위원회에 대한 악의적 루머는 전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밝혀드립니다. 또한 현재 루머를 유포하고 있는 분의 경우 회칙에 따라 본 단체에서 징계를 받은 당사자임을 밝혀드립니다. 또한 같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퀴어들을 타자화하는 용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트랜스해방전선이 본인을 의도적으로 배제하였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행위를 즉각 멈출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마치 트랜스해방전선이 공권력을 이용해 약자를 탄압하는 것처럼 묘사하는 행위도 즉각 멈출 것을 당사자에게 권고해드립니다. 오늘은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었습니다. 트랜스젠더 혐오 범죄에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내일도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하루.. 더보기
4. 2018년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트랜스젠더 가시화 주간이 끝나고 #트랜스젠더추모의날 이 돌아왔습니다. 이미 떠난 사람들을 기리고 남은 사람들의 손을 잡는 하루를 보내길 바랍니다. 트랜스젠더퀴어는 이상한 사람이 아닌 평범한 시민 구성원입니다. #TDOR #TDOR2018 #TransgenderDayofRemembrance WHO “국제질병분류상 성별 불일치는 ‘정신장애’에서 ‘성 건강 상태’ 항목으로 옮겨졌다” “트랜스젠더는 정신장애가 아니라는 증거가 이제 명백하며 장애로 분류했을 경우 심각한 오명을 쓸 수 있다” http://m.khan.co.kr/view.html?art_id=201806201626001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2076700923367 더보기
[성명] 5. 감사의 말 - 우리의 연대는 혐오보다 강하다 안녕하세요. 트랜스해방전선입니다. 매년 11월 20일은 “국제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입니다. 이 날은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만으로 혐오 범죄의 대상이 되어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그 혐오범죄를 규탄하는 날입니다. 트랜스해방전선은 이 날을 위해 11월 17일 토요일 저녁 이태원에서 행사와 행진을 준비하였습니다. 단체를 창립한 지 일 년도 되지 않은 작은 단체에서 처음 행사를 준비하다 보니 물질적으로 그리고 인력과 경험이 부족하여 애로사항들이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준비기간이 짧았고 준비 초기에는 물질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잘한 실수도 생기고 여기저기에서 트랜스해방전선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가 돌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저희 힘만으로는 할.. 더보기
2018년 제1회 TDOR MARCH(TDOR 행진)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그만 죽여라, 우리도 살고 싶다" 개최 멋진 사진 찍어주신 우다님 고맙습니다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1091361021901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0649484399422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0642551066782 https://www.facebook.com/freetransright/posts/33059825107121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