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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해방전선

[광주인권사무소] 우리는 여기에 있다 2018년 10월 21일 뉴욕타임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개인의 성을 태어날 때 생식기의 형태로 결정되는 생물학적으로 변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The Trump administration is considering narrowly defining gender as a biological, immutable condition determined by genitalia at birth)."고 보도했다. 이는 성별 정정 등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내용이다. 뉴욕타임스의 이런 보도 이후 미국의 인권단체와 LGBTQ 커뮤니티에서 시위를 열었고, 트위터에서는 #WontBeErased 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개인과 단체가 성명을 냈다. 한국에서는 , , 등 트랜스젠더 인권 단체와 개인.. 더보기
[성별이분법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행자] 제19회 서울퀴어퍼레이드 행진 안내 2018년 제19회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 성별이분법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모임 ,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 트랜스젠더 부모모임 , 트랜스해방전선, 이상 4개 단체가 함께 행진합니다. 원문 보기: https://blog.naver.com/gender_voyager/221317303193 더보기
[녹색당] 누가 3권분립을 몰라서 청와대에 호소하는가! 이번 사건은 우리 사회 뿌리 깊은 성소수자 혐오와 편견, 고질적인 군대 내 성폭력, 만연한 성차별과 참담한 여성 인권, 군사법원의 폐해, 사법절차의 성인지 부족 등이 한꺼번에 응축해 터진 참혹한 범죄다. 이 땅의 여성, 성소수자, 군인들은 본 가해의 악질성에 몸을 떨었고, 수많은 시민이 피해 구제를 위한 절차이기보다 추가 가해에 가까웠던 고등군사법원 재판과정에 공분했다. 청원 참여인들은 본 사건에 담긴 복합적이고 중첩적인 여성·성소수자 폭력과 인권침해 및 군 사법체계 구조적 문제, 군의 성인지 수준에 청와대의 입장과 범정부적 대책을 묻고 싶었던 것이다. 가해자와 피해자가 대립할 때, 강자와 약자가 충돌할 때, 사회적 탄압에 소수자가 맞설 때 ‘중립’을 지키는 것은 마땅한 국가의 태도가 아니다. 국민에게 .. 더보기
[난민인권센터] We welcome refugees 우리는 난민을 환대한다 누군가의 삶을 진짜와 가짜로 나눌 수 없다. 차별과 폭력의 위협으로부터 국경을 넘은 난민들은 두려운 존재가 아니다. 실재하는 난민들을 부정하고 거부하는 사회야말로 두렵고 절망스럽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살아남은 난민들을 진짜와 가짜를 가르는 의심의 거울 앞에 세우지 말라. 우리는 난민 인권이 보장되는 그 날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연대할 것이다. 혐오의 울타리를 걷어내고 자유로운 삶을 쟁취하겠다. 한국에서 새 삶을 시작하는 난민들이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게 싸울 것이고,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며, 비를 함께 맞는 동료가 될 것이다. 평등은 난민들이 존중받는 그 순간 우리 모두에게 향할 것임을 믿는다. 인권의 역사는 차별받고 억압받아온 사람들이 자기 목소리를 낼 때 비로소 한 발 더 내딛.. 더보기
[한국여성단체연합] 노동자연대는 더는 성폭력 피해자를 괴롭히지 말고 사과하십시오 우리는 노동자연대의 집요한 괴롭힘에 큰 상처와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연대와 응원을 보내며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노동자연대는 모든 공격과 가해를 당장 중단하고 관련된 기사와 글들을 삭제하십시오. ● 노동자연대는 그간의 잘못을 스스로 반성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십시오. 원문 보기: http://women21.or.kr/rights/11519 더보기
[무지개예수] 충남인권조례 폐지안 가결 사태에 대한 무지개예수 성명서 감리교 퀴어함께, 기장 섬돌향린교회 등 12개 단체로 이루어진 ‘무지개 예수’가 성명을 발표하고 충남인권조례폐지에 앞장 섰던 ‘충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충남기총연)을 “그들은 단지 나의 이름을 팔아서 너희에게 거짓 예언을 하고 있을 뿐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원문 보기: http://www.ecumen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809 더보기
30/03/2019 [뉴스파워] 국가인권위원회, ‘제3의 성’ 양식 논란인권위원회 공문서에 남자와 여자 외에 ‘제3의 성’ 기입란 신설 지난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가 성별 정체성이 남성 혹은 여성으로 정해지지 않는 논 바이너리(Non-binary) 트랜스젠더 등 다양한 성소수자를 포용하겠다는 취지의 결정에 따라 진정서 양식에 ‘제3의 성’ 란을 신설하기로 한 것은 트랜스젠더인권단체 ‘트랜스해방전선’이 지난달 27일 진정을 제기하면서 이를 수용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한 달 안에 새 양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성(M), 여성(F) 외에도 제 3의 성(X)을 공문서에 표기하도록 양식을 바꾼 나라는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몰타, 미국(캘리포니아·뉴욕 등 일부 주) 등이며 네덜란드와 오스트리아 의회에서도 현재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원문 보기: http://m.ne.. 더보기
29/03/2019 [이데일리 스냅타임] “트랜스젠더, 어디에나 있지만, 어디에도 없어요” 김 대표는 이러한 트랜스젠더들에 대한 혐오가 만연해 이러한 혐오문화를 바꾸기 위해 단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사실 트랜스해방전선의 처음 시작은 트랜스젠더 지인끼리 모여 작은 계처럼 만든 모임이었다”며 “진행하다 보니 우리끼리 노는 모임도 좋지만,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인권 운동적인 모임을 해보자고 결심을 해서 만들게 됐다”라고 말했다. 트랜스해방전선은 지난해 소수자 인권과 관련된 20여 편의 논평을 발표했으며, 다양한 집회에 참여했다. 전국 퀴어문화축제에서 부스 활동을 했고, 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한 평등행진, 한국여성대회 등 다양한 집회에 참석하여 연대하였으며, 지난해 11월 17일 이태원광장에서 제1회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회 및 행진을 주최했다. 지난해 열린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 집.. 더보기